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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정훈 민주당 지역위원장 기자 간담회

35년만에 화순의 집권 여당 국회의원 만들자
2019. 12.06(금) 19:31확대축소

신정훈 더불어민주당 나주·화순 지역위원장이 6일 더불어민주당 화순 도·군의원 합동사무소에서 기자간담회를 갖었다.

이날 간담회에는 화순지역 언론인 20여명과 강순팔 군의회 의장, 구복규 전남도의원, 이선 군의원, 그리고 민주당 화순지역위원회 당직자 등이 함께했다.

신 위원장은 모두 발언에서 최근 현역 국회의원의 입당과 유력인사의 출마행보 등으로 화순 나주가 뜨거워지고 있다며 치열한 경쟁이 특정인의 유불리를 먼저 계산할 수 있겠지만 지역민들에게는 더 좋은 정치를 가져다 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기득권 정치나 안철수 바람 같은 가짜뉴스로는 지역민의 정치적 요구에 부응할 수 없다며 그런 의미에서 본인은 기득권을 타파하겠다는 민주당의 일관된 방침을 흔쾌히 받아드려 당헌 당규에 따른 민주적이고 투명한 쟁쟁을 선택했다고 말해 자신감을 드러냈다.

또 호남의 개혁 정치를 복원해야 한다며 민주당을 호남 제1당으로 만들어야 한다고 주장하면서 내년 총선은 35년만에 우리 화순의 집권 여당 국회의원을 만드는 선거라며 일을 가장 잘 할 수 있는 진짜 일꾼을 뽑아야 한다고 했다.

그리고 본인의 부족함을 여러분들의 따뜻한 관심과 격려의 채찍으로 채워달라고 호소했다.

이어 기자들의 질문과 답변이 이어졌다.

한 기자는 지난 국회의원들의 의정활동 중에서 나주와 화순의 국가 예산 확보 내용을 보면 너무 심할 정도의 차별이 있었다며 이에 대한 견해를 묻고 현역 의원의 입당을 받아드린 것은 자신감 때문이 아니었느냐고 질문했다.

이에 대해 신 위원장은 나주와 화순이 예산 등 차이가 있었던 것은 나름대로의 이유가 있었기 때문일 것이라며 본인이 국회에 진출하면 그런 차별은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실예를 들어 엊그제 중앙부처 예산 관계자를 만나 화순의 바이오 산업 관련 예산 180억원의 배정을 부탁했다고 말했다.

이어 현역의원의 입당을 받아드려 선의의 경쟁을 결정한 것은 자신감 때문이 아니라 정치적 소신 때문이었다며 “손 의원의 첫 민주당 입당 때 불허된 것이 신정훈이 막았다." "이번에 받아준 것은 3자 구도를 위해 끌어 들였다." "일부 후보가 전략공천을 받으려고 하니까 반대로 진통을 겪고 있다" 는 등의 여러 가지 소문은 사실이 아니라고 분명하게 말했다.

화순군민신문 김지유 기자는 신 위원장은 농민운동 등 진보적인 활동을 해 오신 분으로 생각하고 있는데 최근에는 더 나아가지 않고 제자리에 머물고 있는 듯한 인상을 받는다며 본인의 생각은 어떤지를 물었다.

신 위원장은 그런 활동을 멈추고 있는 것이 아니라 행동으로 보여주었던 것을 지금은 정책 전문가로 변신하고 있기 때문에 그렇게 비칠수도 있지만 그것은 오해라고 해명했다.

신정훈 위원장은 농민운동을 시작으로 32세에 무소속 최연소 전남도의원과 39세에 최연소 기초 지자체장(나주시장)에 당선돼 정치에 입문했다. 신 위원장은 제19대 나주·화순 국회의원을 지내고 대통령 비서실 농어업비서관을 역임했고 지난 4월부터는 대통령직속 국가균형발전위원회 지방정책공약특별위원장과 한전공대 설립 범정부지원위원회 위원을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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