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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교계 주요 종단 지도자들 신년사 발표
2020. 01.01(수) 23:35확대축소

천태종과 진각종, 관음종과 총지종 등 불교계 주요 종단의 지도자들도 경자년 새해를 맞아 신년사를 발표했다. 종단 지도자들은 새해에는 자기 수행과 자비 실천을 바탕으로 인류의 행복, 화합과 상생을 위해 나아가자고 당부했다.

천태종 총무원장 문덕스님은 경자년 새해에는 모두의 행복을 위해 나부터 지혜를 밝히고 자비를 실천하자고 당부했다.
스님은 "상생과 화합의 길을 밝혀 한 번의 좋은 생각이 억겁의 행복을 열매 맺게 하고, 한 번의 착한 행동이 일체중생을 복되게 하는 도리를 깨달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진각종 통리원장 회성정사는 신년사에서 "새해에 새로운 출발은 저마다 가지고 있는 자성을 찾아서 본심으로 밝게 나아가는 큰 보살행으로 더불어 잘 사는 만다라 세계를 구현하자고 호소했다.

관음종 총무원장 홍파스님은 '고불동행'이라는 글귀를 인용하며 과거, 현재, 미래에 삼세의 모든 부처님이 중생과 함께 하고 있음을 강조하면서 부처님을 믿고 의지할 것을 당부했다.

총지종 통리원장 인선정사는 불교에서 풍요와 번영은 개인과 집단의 탐심에서 비롯된 이익의 확장이 아니라,우리 사회의 여러 갈등과 문제의 해법을 부처님 8만 4천 법문 속에서 찾을 것을 당부했다.

불교계 주요 종단 지도자들은 신년사를 통해 모든 인류의 행복과 화합을 서원하고 이를 위해 개인의 부단한 수행과 자비의 실천이 이뤄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지안 sssjoh@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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