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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선 의원, 의원들에게 호소와 질책

의장 선거 전 10분 정견발표에서 의원들에게 경고하기도....
2020. 07.04(토) 00:00확대축소

화순군의회는 3일 제240회 임시회를 열어 제8대의회 원구성을 마무리 했다.
이날 가장먼저 의장 선거가 있었다. 의장 선거에는 이선 의원과 최기천 의원이 후보등록을 마치고 이날 표대결을 벌이게 됐다.

의장 선거에 앞서 후보들은 10분의 정견발표가 있었다.
이 자라에서 이선 의원은 정견 발표라기 보다 동료의원 들에게 호소와 함께 질책하는 내용이 대부분이었다.

이선 의원은 지난 4월 국회의원 선거와 관련 후보 경선에서 화순군의회 의원 10명 중 김병원 후보를 공개 지지했던 8명과 신정훈 후보를 지지했던 2명으로 나눠지게 된 현실에 대해서 개탄을 금할 수가 없다고 말해 현재도 민주당이 2파로 나눠져 있다는 것을 보여주었다.

그리고 김병원 후보를 지지했던 8명의 의원들은 후반기 원구성에 앞서 경선결과 패배에 대한 진심어린 반성과 대 군민 사과가 선행되어야 하나 화순 군민께 반성과 사과 없이 일방적인 후반기 의장단 원구성에 대해 동의할 수 없어 의장 출마를 하게 됐다고 말해 당선이 안된다는 것을 알고도 출마했다는 것을 맑히기도 했다.

또 동료의원님들께 당부하고 싶다며 의원 직위를 이용하여 화순군과 연동된 복지사업, 군유지 불하, 기자재 납품 등을 의원 임기동안에 하지 말라고 말해 그런 일이 있었을을 하시하고 있어 관심의 대상이 되고 있다.

여기 이선 의원의 연설문 전문을 여기 공개한다.

의장 후보 연설문

존경하고 사랑하는 화순군민 여러분!
본인은 화순읍에 지역구를 두고 있는 이선 의원입니다.

최근 코로나일구로 인해 불철주야 군민의 건강을 위하여 노고를 아끼지 않으신 1300여명의 공직자 여러분께도 감사 드리오며, 8대 의회 후반기 의장단 원구성을 앞두고 군민 여러분과 동료의원 여러분께 의장 후보로서 이 자리를 빌려 인사를 드립니다.

존경하는 군민 여러분!
지난 2020년 4월 15일 제21대 국회의원선거 당시에 더불어민주당 신정훈 후보에게 84.36%로 226개 지자체 중 전국 1위 압도적인 지지를 보내주신 화순 군민께 신정훈 위원장을 대신해 깊은 감사 말씀드립니다.

금년 민주당 국회의원 후보 경선 당시에 화순군 의원 10명 중 김병원 후보를 지지했던 8명과 신정훈 후보를 지지했던 2명으로 나눠지게 된 현실에 대해서 개탄을 금할 수가 없습니다.

지난 2018년 6월 13일 지방선거 당시 민주당 공천자를 전원 당선시킨 신정훈 후보를 8명의 의원들과 달리 배신하지 않고 저와 정명조 의원만이 함께하였습니다.

저의 정치철학에서 가장 중요한 점은 신념과 지조로 신정훈 후보를 처음부터 끝까지 믿고 어떤 유혹에도 흔들리지 않고 선거운동을 함께 하며 총선을 치뤘고, 압도적인 지지를 이끌어 선거에 승리하였습니다.

이번 화순군의회 8대 후반기 원구성은 신정훈 후보를 지지했던 의원2명과 김병원 후보를 지지했던 8명의 의원이 군민의 행복과 화순군정의 안정을 위하여 서로 합심하여 구성되어야 함에도 불구하고 의장, 부의장을 비롯해 상임위원장 등 5석을 김병원 후보를 공개지지 선언했던 의원들이 일방적으로 독식하려는 저의에 대해서 화순군민과 함께 분노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의장 최기천, 부의장 윤영민, 운영위원장 (임영님), 총무위원장 조세현, 산건위원장 류영길 다 누가 결정했습니까? 여기 있는 여덟분의 의원들이 선정했습니까?
지난 7대 후반기에는 민중당 소속 윤석현의원을 총무위원장으로 선출하여 민주당과 민중당이 협력하여 의회 원구성을 했던 것입니다. 그런데 지금은 어떻습니까?
21대 국회의원 경선 당시 군 의원은 특정 후보를 공개지지 할 수 없음에도 화순군민의 민심을 외면하고 특정 후보를 공개지지 선언했던 전반기 강순팔 의장을 비롯한 8명의 의원들은 후반기 원구성에 앞서 경선결과 패배에 대한 진심어린 반성과 대 군민 사과가 선행되어야 하나 화순 군민께 반성과 사과 없이 일방적인 후반기 의장단 원구성에 저 이선은 동의할 수 없어 의장 출마를 하게 됐습니다.

동료 의원 여러분!
지금이라도 늦지 않았습니다. 오늘 당장 의장단 선거를 멈추고 군민의 행복과 군정안정을 위하여 신정훈 후보를 지지했던 의원과 김병원 후보를 지지했던 의원이 협의하여 의장단을 선출할 수 있도록 하였으면 하는데, 여러분 생각은 어떻습니까?
저는 동료의원들이 동의하지 않으면 이 발언을 마치고 퇴장토록 하겠습니다.

동료의원님들께 당부하고 싶은 말이 있습니다.
혹여, 의원 직위를 이용하여 화순군과 연동된 복지사업, 군유지 불하, 기자재 납품 등을 의원 임기동안에 하지 마십시오. 에이포 용지 한 장이라도 화순군에 납품 하면 안되는 것입니다.
가족, 부인, 형제를 이용하여 화순군과 관련 하는 사업은 ‘의원’ 윤리강령에 위반되기 때문입니다. 의원의 본분에 충실하시기를 바랍니다.

동료의원 여러분!
민주당 국회의원 경선 당시에 김병원 후보를 공개지지 했던 화순군의원 8명은 대 군민 공개 사과를 거듭 요구 합니다.

현명한 화순군민들이 올바른 판단과 선택으로 신정훈 후보를 당선시켰지만, 군민 대표인 여러분이 군민의 눈과 귀를 현혹해 왜곡시키려 한 점 진정으로 공개 사과하기를 바라며, 올바른 판단을 한 화순군민께 공개 지지 선언을 한 것과 같이 엄숙하게 머리 숙여 공개 사과하기를 바랍니다.

존경하는 화순군민 여러분!
저 이선은 항상 변하지 않고 겸손하게 군민을 섬기며, 화순군민 여러분의 행복과 고통을 함께 나눌 수 있는 사람이 되겠습니다.

장시간 경청해주신 존경하는 화순 군민과 1300여명의 공직자 여러분께도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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