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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설있는 부처샘 보호되기를

화순의 자랑으로 오래 보전되기 바란다.
2022. 07.05(화) 22:49확대축소

화순에는 전설이 있고 유명한 샘이 2개가 있다.
부처샘과 자치 샘이라 불리는 자취샘 이다.
이렇게 절설이 있고 유명한 샘이2rosk 있다는 것은 화순의 자랑이기도 하다.

자취샘은 현재 위치 인근에 물이 솟아나는 샘이 있었다.
샘에서 많은 물이 솟아나 샘물이 시내를 만들고 있었다.
그래서 인근 아낙네들이 빨래터로 사용하기도 했다.

어느 날 인근에 살았던 진각국사 어머니 배씨도 거기서 빨래를 하고 있었는데
생각 할 수도 없는 참외가 떠 내려왔다.
진각국사 어머니가 떠내려 오는 참외를 무심코 먹어 버렸다.

진각국사 어머니는 그날 밤 잉태해 아들을 낳았는데 그가 바로 진각국사였다.

후대 사람들이 그 샘을 진각국사의 자취가 있는 샘이라는 뜻으로 자취샘이라 했다.
그뒤 자취샘이 아니라 자치샘으로 부르게 된 것이다.

이 자취샘은 도로 확장 공사로 인근으로 옮겨져 현재는 흔적만 남아 있다.

그리고 부처샘이라는 유명한 샘이 있다.
이 샘은 아무리 가물어도 물이 마르지 않으며 수질이 좋아 물 맛이 좋았다.
특히 오래 보관해도 변하지 않은 샘으로 알려졌다.
그리고 위장병에 약효가 있다고 알려져 주민들이 다투어 물을 떠가기도 했다.
이처럼 유명해 지면서 부처님이 정하여주신 샘 이라 하여 부처샘으로 불렀다는 것이다.

그 외에도 부처샘에 대한 여러가지 전설이 있다.

첫 번째 전설은 신라 성덕왕(서기737년)때 어느 이름 모를 선사가 포교차 이곳을 지나게 됐다.
시장기가 들고 목이 말라 인가를 찾았지만 찾을 수 없어 들판에 앉아 쉬면서 지형을 살피다가
짚고 다니는 지팡이(주장자)로 땅을 치자 거기서 물이 나와 마셨다는 이야기이다.
그래서 부처샘(불천 佛泉)이라고 했다는 전설이다.

두 번째는 만연사에서 수행하시던 스님이 눈 내리는 겨울날 이곳을 지나며 보니 다른 곳에는 눈이 쌓였는데
한 곳에만 눈이 쌓이지 않은 것을 보고 주장지로 두드리니 물이 솟아 났다는 전설이다.

세 번째는 어떤 스님이 인근을 지내면서 보니 돌로 만든 불상의 머리 부분이 보였다는 것이다.
이상하게 생각한 스님은 석불의 머리부분(불두 佛頭)을 건드려보니 불두(佛頭)가 나오면서 물이 솟아났다는 전설이다.

그 뒤 1950여년 인근 택지 개발 때문에 원래 장소가 아닌 곳에 지하수를 개발해 이름만 부처샘을 유지하고 있다.
그러나 이렇게 유명한 샘이 오래 남아 있기를 바라는 군민이 많다.





지안 송선숙 기자 sssjoh@hanmail.net        지안 송선숙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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